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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오는 1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10월 A매치 두 번째 경기를 치릅니다.베트남이 한국을 찾아 평가전을 치르는 건 1964년 이후 무려 59년 만입니다.
이날 경기는 오는 11월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을 치르기 전 마지막 평가전으로써 클린스만 감독도 이번 10월 A매치들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튀니지 전에서 대승을 거둔 만큼 이번 베트남전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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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베트남
4:0으로 이긴 튀니지전에서 결장했던 손흥민의 출전 여부가 관심입니다. 황인범 또한 지난 경기에서 허벅지 안쪽에 불편함을 느끼고 결국 홍현석과 엔트리에서 교체됐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과 황인범의 출전 여부를 두고 마지막까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FIFA 랭킹 95위로 26위인 한국보다 한참 뒤쳐집니다. 역대 전적에서도 24전 17승5무2패로 한국이 크게 앞서는데요. 하지만 단순히 이기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한 수 아래 전력인 베트남을 어떤 공격 전술로, 얼마나 큰 점수 차로 이기느냐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됩니다. 튀니지전에서 한국의 1-0 승리를 예상했던 외신은 한국의 5-0 대승을 점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