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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신용점수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용점수를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많을 뿐더러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막막한 경우도 있습니다.
신용점수를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이유와 관리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신용점수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이유
신용점수는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 발급 등을 이용할 때 중요하게 심사되는 요소인 만큼 꾸준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신용점수가 낮다면 이러한 금융 서비스를 받을 때 제약이 많을 수밖에 없죠.
신용점수는 현재 연체 및 과거 채무 상환 이력, 대출 및 보증채무 부담 정도,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 이용 정보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계산합니다.
신용카드 사용이나 대출 등의 이용 자체가 신용거래의 지표가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내역이 없다면 신용점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신용카드나 대출을 적절히 사용하면 신용평가 시 긍정적인 요소가 됩니다. 단, 신용카드는 연체 없이 사용해야 하며 대출은 성실히 상환해야 합니다.
좋은 신용점수 유지하는 방법
➡️ 소액이라도 연체는 금물
철저한 연체 관리 신용점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아무리 작은 금액이라도 연체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5영업일 이상, 10만 원 이상 연체될 경우 상환하더라도 연체 정보가 금융권에 공유되고 신용점수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연체 정보는 대출뿐만 아니라 세금, 공과금, 통신요금, 후불체크카드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 과도한 대출은 자제하기
과도한 대출 사용하지 않기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같은 고금리 대출의 경우 소액이라 할지라도 자주 이용하면 신용점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대출금을 상환하더라도 신용점수가 곧바로 회복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성실한 신용 거래를 하더라고 신용점수 상승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최대 3년의 기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한도는 여유있게 사용
적절한 신용카드 사용하기 신용카드를 이용할 때는 카드 한도를 꽉 채워 사용하기보다는 여러 카드로 한도를 나눠 사용하는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한도를 꽉 채워 사용하면 개인의 재정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해석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사회초년생이 신용점수 올리려면
대출이든 신용카드 사용이든 적절히 사용하고 성실히 상환해야 신용점수가 꾸준히 오르는데,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분들은 금융 거래 내역 자체가 적다 보니 높은 신용 점수를 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휴대폰 요금, 건강보험료, 가스요금, 수도요금 등 공공요금을 6개월 이상 연체 없이 성실히 납부한 기록을 개인신용평가회사에 제출하면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에 대한 궁금증
➡️ 신용조회를 많이 하면 신용점수가 하락할까
과거에는 여러 기관에서 신용점수를 조회할 경우 신용점수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11년부터는 단순 신용점수 조회 시에는 신용점수에 반영되지 않도록 하는 정책이 생겼기 때문에 신용점수 조회로 인해 신용점수가 하락하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 신용카드, 대출내역이 없다면 신용점수가 떨어질까
신용카드 사용이나 대출 등의 이용 자체가 신용거래의 지표가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내역이 없다면 신용점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신용카드나 대출을 적절히 사용하면 신용평가 시 긍정적인 요소가 됩니다. 단, 신용카드는 연체 없이 사용해야 하며 대출은 성실히 상환해야 합니다.
➡️ 대출 심사할 때 더 높은 점수를 선택할 수 있을까
공식적인 개인신용평가사는 2곳으로 나이스평가정보(마이크레딧), KCB (올크레딧)입니다. 개인신용평가회사마다 활용하는 신용정보의 범위 등 평가 요소들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내 신용점수는 신용평가사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신용점수가 더 높은 회사를 선택하여 금융기관에 제공하고 싶겠지만 각 금융기관마다 사용하고 있는 신용평가회사가 다르기 때문에 개인이 이를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